[속보] 오후 8시 투표율 79% 돌파…20대 대선 최종 투표율 넘었다

[속보] 오후 8시 투표율 79% 돌파…20대 대선 최종 투표율 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7시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77.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최고치다.  br   br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3455만 3900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br   br 이번 수치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에 참여한 1542만 3607명(34.74)을 포함해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등을 합산한 결과다. 중앙선관위는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율 등을 합산해 투표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br   br 오후 7시 기준 투표율은 2022년 제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77.1)보다 0.7포인트(p) 높은 수치다. 제19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75.1%)보다는 2.7%p 높다. br   br 지역별로는 광주(82.9)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전남(82.8)과 전북(81.5)이 뒤를 이었다. br   br 호남 3개 지역의 이날 투표율은 다소 낮은 편이었지만, 전남(56.50)·전북(53.01)·광주(52.12)의 높은 사전투표율이 반영된 결과다. br   br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제주(73.4)이었다. 충남(74.5)과 충북(75.8)이 그 뒤를 이었다. br   br 영남권의 경우 대구(78.3)와 더불어 경북(77.4%), 경남(77.1%), 부산(76.5%) ...


User: 중앙일보

Views: 17

Uploaded: 2025-06-03

Duration: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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