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랑야랑]취임 첫날 마주한 야당…‘쉽지 않네?’

[여랑야랑]취임 첫날 마주한 야당…‘쉽지 않네?’

ppbr br [앵커]brQ. 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날, 뭐가 쉽지 않았을까요? brbr취임 첫 날이자 오늘부터 야당이 된 국민의힘을 처음 마주한 날이죠. br br출발부터 쉽지는 않아보였습니다. brbr권성동 원내대표, 이 대통령과 중앙대 법대 선후배 사이지만, 영 불편해 보이죠. br br연설을 마친 이 대통령이 제일 먼저 악수 건넸던 김용태 비대위원장, 표정 변화 거의 없었고요,br brQ. 하루만에 야당이 됐으니, 감정이 좋지만은 않았겠죠. brbr그래서였을까요.br br박찬대 원내대표, 오찬 자리에서 분위기 풀기 위한 비장의 카드를 꺼냈습니다. br br[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늘)]br"저도 워낙 유순한 사람인데 국회에 오니까 너무 싸움하는 사람으로 바뀐 거 같아요."br br[현장음] br"전혀 아니죠?"brbr[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늘)]br"오늘 비빔밥을 주신다고 그랬으니까 잘 화합해야 하는데, '유쾌'해야 하겠죠. 육회가 꼭 들어가 있으면 좋겠습니다."br br[우원식 국회의장 (오늘)]br"강원도 횡성 육회가 들어가 있습니다."brbr야당과의 거리 좁히기, 이재명 정부의 첫 숙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brbr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br연출·편집: 박소윤PD, 성희영PD br그래픽: 디자이너 김금강br br br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1

Uploaded: 2025-06-04

Duration: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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