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반미 상징”·“종북 학자” 작심 비판

김문수 “반미 상징”·“종북 학자” 작심 비판

ppbr br [앵커]br이재명 정부 첫 인선을 두고, 김문수 전 국민의힘 후보는 작심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br br반미, 친북 인사를 국무총리와 국정원장으로 내정했다고 쏘아붙였습니다. br br장하얀 기자입니다. brbr[기자]br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오늘 오후 열린 대선캠프 해단식에서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겠다며 큰절을 올렸습니다. br br그리고는 곧바로 이재명 정부의 인선을 작심한 듯 비판했는데, 김민석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해 '반미의 상징'이라고 저격했습니다. br br[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br"김민석은 제가 잘 아는 사람입니다. 저도 운동권 출신인 거 아시잖아요. 미국 문화원 점거 농성의 사건으로 징역 4년형을 확정받았고. 우리나라 반미운동의 첫 번째 시작입니다." br br그러면서 김 총리 내정자의 이러한 과거 이력이 앞으로 대미 관계에서 미국에 꼬투리를 잡힐 빌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br br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종북 학자'라며 몰아세웠는데, 호응하는 청중들 사이에서 원색적인 말까지 나왔습니다. br br[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br"이종석 같은 사람은 확실하게, 이 사람은 자기 이론적, 신념적 친북 종북 학자입니다. 빨갱이 입니다!" br  br이어 김 전 후보는 "명백한 반미 인사의 심볼 김민석을 총리로, 친북한 인물인 이종석을 국정원장으로 한다는 것은 이재명 정부가 어디로 갈지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우리 국민이 대부분 잘 모르고 있는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재평 홍승택 br영상편집: 이승근br br br 장하얀 기자 jwhite@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52

Uploaded: 2025-06-05

Duration: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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