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렬 짧게·통제 최소로…경호 방식도 바꾼다

행렬 짧게·통제 최소로…경호 방식도 바꾼다

ppbr br [앵커]br이재명 대통령의 주문 하루만에 경호처가 대통령 출퇴근길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며 이른바 '열린 경호' 대책을 내놨습니다.brbr대통령이 이동할때 마다 길게 교통통제 하는걸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는데요.br br윤석열 정부 경호와의 차별성을 강조하려는 목적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br br최다함 기자입니다.brbr[기자]br어제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경호처장을 임명하며 '열린 경호'를 주문했습니다. brbr[대통령실 인선안 브리핑(어제)]br"국민을 위한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통해서 경호실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입니다. 앞으로 대통령 출근한다고 길을 너무 많이 막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brbr하루 만에 대통령경호처가 대통령 출퇴근길 경호 방식을 바꾼다고 밝혔습니다.brbr경호 차량 크기를 줄이고, 행렬은 짧게하고, 교통통제 구간을 최소화해 시민 차량 통행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내용입니다. brbr경호처 관계자는 "출퇴근길 외에도 행사장 등 이동 시에도 같은 기조로 경호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brbr윤석열 정부 시절 출퇴근길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이나, 대통령에 항의하는 시민 입을 틀어막아 발생한 과잉 경호 논란과 차별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brbr[현장음(지난해 2월)]br"이게 뭐하는 짓입니까?"brbr한편 대선 기간 이 대통령의 근접 경호를 맡았던 경찰 전담경호대는 어젯밤 철수했습니다.brbr어제 대통령 취임식장에서 경찰과 경호처 소속 경호원이 몸싸움을 하는 등 주도권 다툼 논란이 발생한 뒤, 대통령이 근접 경호를 경호처가 맡도록 지시한 걸로 전해집니다. brbr채널A 뉴스 최다함입니다. brbr영상편집: 박혜린br br br 최다함 기자 done@ichannel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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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06-05

Duration: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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