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전북특별자치도가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br br김관영 전북지사는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유치 전략 구체화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br br공국진 기자입니다. brbr[기자]br2002년 한일 월드컵을 뜨겁게 달궜던 전주월드컵경기장입니다. br br월드컵 이후 전북 현대 축구단의 홈경기장으로 활용되는 등 전북도의 대표적인 체육시설입니다. br br2036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전북이 최종 선정되면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리는 주 경기장으로 활용됩니다. br br김관영 전북지사와 전주시장, 체육시설 전문가들은 경기장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br br[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br"전주월드컵경기장은 올림픽이 최종 유치될 경우에 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 또 축구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br br올림픽 메인스타디움이 되려면 시설 보강은 필수적입니다. brbr전주월드컵경기장 관람석은 3만 5천 석.brbr1만 5천 석가량을 더 늘려야 합니다. br br[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br"필요한 비용은 최종적으로 조직위원회가 구성된 이후에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재원조달을 해서 신속하게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br br올림픽 주요시설로 활용될 복합스포츠타운도 순조롭게 건설되고 있습니다. br br야구장과 육상경기장은 현재 공정률 4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br br관람객 편의를 위한 대규모 지하·지상 주차장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br br김 지사는 새 정부에 2036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특별법과 범국민 추진위원회 구성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br br영상취재 : 정승환 br영상편집 : 강 민br br br 공국진 기자 kh247@ichann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