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일주일, 첫 국정운영에 대해 민심은 어땠을까요. br br 두 개의 여론조사 결과로 살펴봤습니다. br br 화면 보시죠. br br 먼저 전국지표조사, NBS입니다. br br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었는데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3, '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19에 그쳤습니다. br br 윤석열 전 대통령의 취임 직후와 비교해보면, 긍정 평가는 5p 높고, 부정 평가는 10p 낮은 수치입니다. br br 양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23로 격차가 두 배 가까이 나타났습니다. br br 대선 전 마지막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5p 상승, 국민의힘은 9p 하락했습니다. br br 또 '3대 특검법'에 대해선 찬성 64, 반대 25로, 응답자 10명 중 6명가량이 '찬성' 입장을 보였습니다. br br 이번엔 한국갤럽 조사입니다. br br 앞으로의 국정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보시면, '잘할 것'이란 긍정 응답이 70에 달했습니다. br br 역대 대통령 출범 직후 기대치와 비교하면, 문재인 전 대통령이 87로 가장 높았고 김영삼 전 대통령 85,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각 79, 윤석열 전 대통령은 60 순이었습니다. br br 갤럽의 양당 지지도 조사 역시 민주당 46, 국민의힘 21로 2배 이상 차이를 보였습니다. br br 대선 직전과 비교하면 민주당은 7p 상승, 국민의힘은 12p 하락했는데요. br br 갤럽은 "양당 격차가 5년 내 최대 수준"이라면서도, "새 정부 출범 직후 급등락 현상은 과거에도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이정섭 (eureka050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