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지방 돌며 “개혁”…친윤 일각서 ‘자기 정치’ 비판

김용태, 지방 돌며 “개혁”…친윤 일각서 ‘자기 정치’ 비판

ppbr br [앵커]br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개혁안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서 오늘 제주를 시작으로 지역 민심을 듣는 순회 일정에 나섰습니다.br br하지만 당내 일각에선 김 위원장이 당 대표 출마를 노리고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단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br br이세진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임기 종료를 일주일여 앞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br br제주를 찾아 당 개혁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br br[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br"헌법재판소에서 탄핵 과정에서 전원일치 판단으로 파면 결정을 했었고, 과거를 책임지고 반성한다는 의미에서 '탄핵 반대 당론' 만큼은 무효화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렸던 것이었습니다." br br김 위원장은 "당원 여론조사에서 동의를 받아 추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김 위원장은 내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만나고, 울산과 대전·충청 지역도 잇따라 방문합니다. br  br김 위원장 측은 "당장 내년 지방선거를 치러야 하는 지역 정가에서는 개혁에 대한 요구가 더 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br친윤계 일각에선 김 위원장 행보를 두고 차기 전당대회를 의식한 '자기 정치'란 비판도 나옵니다. br br한 친윤 중진 의원은 "동료 의원들을 계엄 동조 세력, 반개혁 세력으로 몰아버리는 행동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김 위원장은 "(전당대회) 출마 여부보다 국민에게 과거를 반성하고 변화를 추진하겠단 의지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말을 아꼈습니다.br br채널A 뉴스 이세진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재평 홍승택 br영상편집 강 민br br br 이세진 기자 jinlee@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15

Uploaded: 2025-06-21

Duration: 01:47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