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 '김 여사 청탁' 질문에 침묵...검찰, 사기죄 추가 검토 / YTN

건진, '김 여사 청탁' 질문에 침묵...검찰, 사기죄 추가 검토 / YTN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바탕으로 각종 이권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지방선거 공천 청탁' 사건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br br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어제(2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씨에 대한 세 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br br 전 씨는 '김건희 특검' 수사를 받게 됐는데 입장이 있는지, 통일교 측 청탁이나 선물을 김 여사에게 전달한 적 있는지 등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법정에 들어갔습니다. br br 오늘 재판에서 검찰은 사기 혐의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추가해 공소장 변경을 신청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에 대해 전 씨 측은 수사 단계에서 사기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방어권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했다고 반발했습니다. br br 재판부는 오는 9월 22일 4차 공판기일에서 증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3

Uploaded: 2025-06-23

Duration: 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