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상황 진정 기대감에 뉴욕 유가·증시 안정세 / YTN

중동 상황 진정 기대감에 뉴욕 유가·증시 안정세 / YTN

중동 사태 관망하며 뉴욕 증시 3대 지수 동반 상승 br 다우존스 0.89·S&P 0.96·나스닥 0.94 상승 br 비트코인 10.4만 달러선 회복…금값은 3,380달러대br br br 중동 상황이 진정될 조짐을 보이면서 뉴욕 유가는 급락하고,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동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br br 비트코인이 상승하고 안전자산인 금값이 약세를 보이는 등 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을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br br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br br [기자] br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첫 거래일을 맞은 국제 유가 시장에선 이란의 제한적 공격으로 충돌 수위가 한정적이라는 인식이 확산했습니다. br br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7.2 급락한 배럴당 68.51달러에 거래됐습니다. br br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7.2 내린 71.4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br br 뉴욕 증시에서도 관망세가 확산하면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9 올랐습니다. br br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9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94 상승했습니다. br br [제이슨 브라운 알렉시스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사장 : 몇 달 전 저점에서의 반등이 매우 견고한 기반 위에 있으며 향후 몇 달 안에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신호라고 봅니다.] br br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4천 달러 선을 회복했고, 안전 자산인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3,380달러대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br br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고금리 속에서도 회복력을 입증해왔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중동 전쟁의 이중고에도 그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br br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br br br 촬영 : 최고은 br br br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5-06-24

Duration: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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