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2035년까지 국방비 GDP 2→5% 증액 합의 / YTN

나토, 2035년까지 국방비 GDP 2→5% 증액 합의 / YTN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32개국이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총 5%로 증액하기로 공식 합의했습니다. br br 나토 정상들은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전력증강 계획인 '나토 군사역량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연간 GDP의 최소 3.5%를 핵심 국방 수요에 투입하고, 이를 위한 연례 계획을 제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br br 또 GDP의 최대 1.5%를 핵심 인프라 보호, 네트워크 방어, 방위산업 기반 강화 등에 제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br br '직접 군사비 3.5%와 간접 비용 1.5%'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요구한 '5%'에 맞춘 것입니다. br br 또 이번 공동성명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관련 언급은 빠지고, 대신 "동맹들은 우크라이나 지원에 관한 각국의 변함없는 주권적 약속을 재확인한다"고만 밝혔습니다. br br 조 바이든 미 행정부 때인 지난해 정상회의 공동성명에는 "우크라이나가 나토 회원 자격을 포함한 유럽·대서양과 완전한 통합을 향한 불가역적인 길을 걷는 것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명시했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박영진 (yjpar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5-06-25

Duration: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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