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가담 혐의' 김봉식 전 서울청장 보석 허가 / YTN

'내란 가담 혐의' 김봉식 전 서울청장 보석 허가 / YTN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br br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6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청장의 보석 청구를 허가했습니다. br br 김 전 청장은 석방 집행으로 서울구치소를 나서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재판부는 보석 조건으로 법원이 정하는 날짜와 장소에 출석하고, 증거를 없애지 않으며, 법원 허가 없이 외국으로 출국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써서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br br 또 보증금 1억 원을 내도록 하고, 사건 관련 피의자나 피고인·참고인 등과 연락해서는 안 된다는 지정조건도 부여했습니다. br br 김 전 청장이 보석조건을 성실히 지키지 않을 경우 법원은 보석을 취소하고 보증금을 뺏을 수 있고,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20일 이내의 감치 처분을 내릴 수 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5-06-26

Duration: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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