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윤 전 대통령 첫 소환...이 시각 내란 특검 / YTN

오늘 윤 전 대통령 첫 소환...이 시각 내란 특검 / YTN

내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소환 통보 시각을 앞두고 현장에서는 출석을 전제로 준비가 진행 중입니다. br br 지하주차장 출석을 놓고 양측이 신경전을 벌여온 만큼 조사가 성사될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br br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우종훈 기자! br br [기자] br 내란 특검 사무실 있는 서울고등검찰청에 나와 있습니다. br br br 서울고검 주변 상황은 어떤가요? br br [기자] br 소환 통보 시각을 2시간 정도 앞두고 있는데요. br br 이미 윤 전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시민들이 청사 외부로 모이고 있고요. br br 시간이 흐르면서 긴장감도 높아질 거로 예상됩니다. br br 지금 제가 중계 전하는 바로 뒤가 서울고검 지상 출입 현관입니다. br br 윤 전 대통령이 특검 입장대로 공개 출석한다면 이곳을 통과할 거로 예상됩니다. br br 현관 앞으론 포토라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br br 윤 전 대통령이 이곳을 통해 청사 안으로 들어갈지, 들어간다면 어떤 말을 남길지 주목됩니다. br br br 출석에 대비해 청사 주변 보안도 강화되고 있다고요? br br [기자] br 네, 청사 주변 경비가 강화됐습니다. br br 고검 청사가 있는 검찰청 부지 안 출입문은 두 곳인데, 이곳 고검과 가까운 서문은 통제됐고 청사와 약 400m 떨어진 동문에선 사전 등록된 취재진인지 확인하고 출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br br 또,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할 땐 로비에 가림막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br br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출석을 전제로 대통령 경호처, 서울경찰청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br br br 양측의 기싸움이 팽팽한데 조사가 실제 성사될 수 있을까요? br br [기자] br 현재로썬 불투명하고 오전 10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br br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이 요구한 지하주차장 출입, 즉 비공개 출석은 불가능하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br br 윤 전 대통령 측은 우선 소환 시각에 맞춰 고검 청사로 나온다는 계획인데, 여전히 지하주차장을 통한 비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br br 특검은 지하주차장 출입을 통제했고,지상 현관으로 들어오지 않거나 앞에서 대기하는 건 출석으로 보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br br br 윤 전 대통령의 출석이 성사된다면 조사는 어떻게 이뤄집니까? br br [기자] br 조사는 특검이 사무실을 차린 고검청사 조사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br br 아직 어떤 검사가 조사를 맡을지는 공개 가 안 된 상황인데요. br br 윤석열 전 대통... (중략)br br YTN 우종훈 (hun9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25-06-27

Duration: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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