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이란에선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군 장성과 핵과학자들의 합동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br  br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또 핵개발을 시도하면 주저하지 않고 공격하겠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br김용성 기자의 보도입니다.brbr[기자]br이란 국기로 싸인 관을 가득 실은 트럭이 지나가자 시민들이 몰려들어 슬퍼합니다. br br관에는 호세인 살라미 이슬람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등의 사진이 붙어 있습니다. br br현지시각 오늘 오전 이란 테헤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군 장성과 핵과학자 등 60여 명에 대한 합동장례식이 거행됐습니다. br br이란과 이스라엘 간 휴전은 이뤄졌지만, 이란 내 핵물질이 제거됐는지 여부를 두고 갈등의 불씨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br br특히 CNN에 따르면 댄 케인 미군 합동참모의장은 최근 "이란의 핵시설 3곳 중 이스파한은 핵시설이 너무 깊은 곳에 있어 벙커버스터를 쓰지 않았다"고 미 상원에 보고했습니다. br br문제는 이란의 농축 우라늄 중 60가 이곳에 보관돼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입니다. br  b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핵개발을 강행할 경우에는 다시 폭격 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br b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br"우려될 정도로 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면 이란을 다시 폭격할 수 있나요? 당연합니다. 의문의 여지도 없습니다." br br또 트럼프는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에 대해 "그를 매우 참혹하고 수치스러운 죽음에서 구해줬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br br영상편집: 이은원br br br 김용성 기자 dragon@ichann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