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법무차관은 친윤검사, 검찰개혁되겠나" 우려 목소리 [Y녹취록] / YTN

"이진수 법무차관은 친윤검사, 검찰개혁되겠나" 우려 목소리 [Y녹취록] / YTN

■ 진행 : 윤재희 앵커 br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 앵커 br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정성호 의원이 내정이 됐습니다. 친명계의 대표적인 인물이지 않습니까? br br ◇ 차재원 br 보통 우리가 인사에 메시지가 담겼다고 하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본다고 한다면 정성호 의원의 법무부 장관 기용에 대통령의 메시지는 분명한 것 같아요. 내가 어떤 일이 있더라도 검찰개혁은 꼭 한다. 왜 그런 해석이 나올 수 있냐면 정성호 의원의 대통령과의 관계죠. 소위 말해서 친명 좌장이라는 것을 넘어서 두 사람은 거의 40년지기, 아주 거의 호형호제를 넘어서 거의 형제와 같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대통령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의 의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검찰개혁을 확실하게 이끌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또 하나는 정성호 의원이 5선이라는 겁니다. 의회에서의 다양한 경험, 소위 말하는 정치력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검찰개혁에서 빚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정치적 사안의 파장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녹여낼 수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정성호 의원이 서울대 법학과 81학번입니다. 그것은 대한민국의 법조삼륜이라고 할 수 있는 법원, 검찰, 변호사협회까지 소위 법조삼륜의 고위 경력자들을 중심으로 한 인적 네트워크가 상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이런 부분들의 이런 다양한 인맥들을 통해서 예상될 수 있는 검찰개혁에 대한 파장을 최소화로 무마시킬 수 있다는 그런 장점을 고려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br br ◆ 앵커 br 법무부 차관에 이진수 대검 형사부장이 임명이 됐는데 여기에 대해서 조국혁신당은 친윤 검사다. 검찰개혁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겠느냐, 우려를 좀 하더라고요. br br ◇ 차재원 br 사실 법무차관 정도까지 될 수 있는 경력을 갖춘 현직 검사라고 한다면 사실 윤석열 총장 체제에 나름대로 역할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측면이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박은정 의원 같은 경우 검찰 출신이고 누구보다 검찰 내부 사정을 잘 알기 때문에 아마 이진수 차관에 대해서 상당히 날을 세울 수 있는 그런 여지는 있다고는 봅니다마는 그러나 이진수 차관이 친윤 검사라고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

Uploaded: 2025-06-30

Duration: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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