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전격 사의 표명..."무거운 책무 내려놓겠다" [지금이뉴스] / YTN

심우정 검찰총장, 전격 사의 표명..."무거운 책무 내려놓겠다" [지금이뉴스] / YTN

심우정 검찰총장이 지난해 9월 임기를 시작한 지 9개월 만에 '무거운 책무를 내려놓겠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br br 심 총장은 입장문을 내고,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지금 직을 내려놓는 것이 마지막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br 이어 형사사법제도는 국민 전체의 생명, 신체, 재산 등 기본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시한과 결론을 정해놓고 추진될 경우 예상하지 못한 많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학계, 실무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국민을 위한 형사사법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br br 심 총장의 퇴임식은 내일(2일) 오전 10시, 대검찰청에서 비공개로 열립니다. br br 심 총장 외에도 이진동 대검찰청 차장검사,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양석조 서울동부지검장, 변필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등 윤석열 정부 시절 임명된 검찰 고위간부들이 줄줄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br br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봉욱 대통령실 민정수석을 임명하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가운데, 이르면 오늘 고검장과 검사장급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br br 기자: 이준엽 br 자막편집: 박해진 b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5

Uploaded: 2025-07-01

Duration: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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