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민주당, 금융위원장 불러 부동산 대책 논의

[단독]민주당, 금융위원장 불러 부동산 대책 논의

ppbr br [앵커]br부동산 민심에 민주당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br br집값 상승 우려가 계속되자 처음으로 세금도 건드릴 수도 있다는 시그널을 보냈고, 대출을 조인 부동산 대책에 실수요자의 역차별 부작용이 제기되자 부랴부랴 금융위원장을 불러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br br정연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brbr[기자]br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부동산 세제 개편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br br[진성준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br"정말로 심각한데 세제 조치가 뒤따라야 될 그런 상황이 오는데도 그걸 한사코 안 할 이유가 있습니까? 그건 실용주의적 태도가 아니죠." br br지난 대선 기간 이재명 대통령이 세금으로 집값 잡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 일관된 메시지를 보냈던 민주당에서 처음으로 세제 개편 가능성을 언급한 겁니다. br br진 의장은 "세금 조치는 최후의 수단"이라면서도 "대통령 공약은 교조적으로 해석할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인 말씀"이라며 열어뒀습니다. br br당 정책위 관계자는 "부동산 대책 발표후 주춤하고 있는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보내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정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부동산 대책 부작용을 논의했습니다. br br일괄적인 대출 규제로 사다리가 끊어졌다는 2030 반발 등을 고려한 만남으로 보입니다. brbr그 자리에선 대출 규제로 실수요자와 재건축 재개발 이주민 등이 피해볼 수 있으니 세심하게 봐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br br민주당은 부동산 당정협의 정례화도 검토 중입니다. br br채널A뉴스 정연주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재평 br영상편집 김민정br br br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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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07-02

Duration: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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