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원 냈는데 이게 뭐냐"...블랙핑크 콘서트서 터져나온 불만 [지금이뉴스] / YTN

"13만원 냈는데 이게 뭐냐"...블랙핑크 콘서트서 터져나온 불만 [지금이뉴스] / YTN

블랙핑크의 고양 콘서트를 찾은 일부 관객들이 좌석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br br 고가의 티켓을 구매했음에도 스크린에 가려 무대를 전혀 볼 수 없었다는 이유입니다. br br 6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블랙핑크 월드투어'에 대한 후기가 잇따랐습니다. br br 공연 자체는 뜨거운 호응을 받았지만, 특정 좌석의 시야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 br br 논란이 된 구역은 'N3, N8, N9'로, 관객들 앞을 가로막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무대 전체가 가려졌다는 설명입니다. br br 그러나 이 좌석은 시야제한석으로 분류되지 않은 채 13만2000원에 일반석 가격으로 판매돼 논란을 키웠는데, 9만9000원인 시야제한석보다 비쌉니다. br br 한 관람객은 “그냥 안 보인다. 구조물이 아니라 스크린 때문에 무대, 불꽃, 드론까지 전혀 볼 수 없었다”며 “시야제한석도 아닌데 일반 예매로 판매된 게 너무 화가 난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 또 다른 팬은 “시제석보다 비싸게 받고 무대도 안 보이게 해놓으면 어쩌라는 거냐”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br br 일부 누리꾼들은 소비자 보호 기관 신고나 소송 가능성을 언급하며 “공연 연출 기획자의 책임”을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br br 한편, 블랙핑크는 LA, 시카고, 뉴욕 등 전세계 16개 도시에서 31회에 걸친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합니다. br br 제작 | 이 선 br 사진 및 영상 출처ㅣX@happyshuac·이 선 br br #지금이뉴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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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07-07

Duration: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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