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사상 첫 3천 조 돌파…엔비디아는 5500조

국내 증시, 사상 첫 3천 조 돌파…엔비디아는 5500조

ppbr br [앵커]br폭염 만큼이나 불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3천조 원을 넘어선 건데요. br brAI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시총은 장중 한때 5천 5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brbr한 종목의 시총이 우리 증시 전체를 합친 것 보다 많은 겁니다. brbr우현기 기자입니다.brbr[기자]br코스피가 3180선을 돌파하며 최근 1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로 장을 마감했습니다.br br파죽지세 상승 랠리에 국내 증시도 시가총액 사상 첫 3천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br br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시총은 약 2603조 원, 코스닥과 코넥스는 각각 약 413조 원과 3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br br코스피 지수가 증시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상장 주식 수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br br[박석현 우리은행 WM솔루션 부부장] br"정부의 주식시장 활성화 대책, 상법 개정 문제, 이런 것들이 주주 이익 환원을 강화시키는 요인이거든요. 정부 정책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입니다)" br br글로벌 증시도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의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장중 한때 시총 4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br br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5500조 원인데, 우리 국내 증시 시가총액을 다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br br한국 시총 1위인 삼성전자를 13개 이상 합쳐놓은 가치에 해당합니다.br br주요 기업들의 AI 관련 지출 확대 흐름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br br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기열 br영상편집 : 이혜진br br br 우현기 기자 whk@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1.1K

Uploaded: 2025-07-10

Duration: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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