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선우, 짐 무겁다며 공항 보호구역으로 불러”

[단독]“강선우, 짐 무겁다며 공항 보호구역으로 불러”

ppbr br [앵커]br정치권은 다음 주부터 인사청문 슈퍼위크에 돌입합니다. br br현재 야당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갑질 의혹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br br오늘 전직 보좌진이 또 다른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br br이 전직 보좌진은 "강 후보자가 짐이 무겁단 이유로 공항 보호구역 안까지 무리하게 들어오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최승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brbr[기자]br강선우 후보자의 국회의원실 전직 보좌진 A씨는 공항내 보호구역인 항공기 앞 게이트 바로 앞까지 간 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출장에서 복귀하는 강 후보자의 짐을 들기 위해 갔다는 겁니다. br br항공기 게이트는 공항 허가 없이는 입장이 불가능한 보호구역입니다.br brA씨는 "강 후보자가 '짐이 무겁다'면서 선배 보좌진을 통해 '들어오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A 씨는 임시출입증을 발급받아 게이트 바로 앞에서 강 후보자를 기다렸고 짐을 대신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당시 공항 의전팀은 "의전팀 담당 업무"라며 A 씨에게는 "의전실에서 대기해달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공항 관계자는 "임시출입증을 발급받으면 보호구역 입장은 가능하지만 "보좌진 등 일반인은 통상 밖에서 기다린다"고 설명했습니다. brbr 다른 의혹도 나왔습니다. br br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보좌진 게시판을 인용해 "강 후보자가 보좌진에게 대리운전을 시켰다"는 등 각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brbr강 후보자 지역구에서는 "지시사항을 따르지 않은 지방의회 의원을 강 후보자의 사무국장이 단체 메신저방에서 퇴출시켰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br br채널A는 A 씨의 주장과 익명 보좌진 게시판에 제기된 의혹, 지방 의회 의원과 관련된 의혹 등에 대해 강 후보자 측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전화와 문자를 남겼지만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br br영상편집: 이희정br br br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180

Uploaded: 2025-07-12

Duration: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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