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대학교가 울산의대의 본원 중심 교육과 구성원 정착 유도로 지역의료 발전에 협력하자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br br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임상실습 교육 강화와 전공의 확보를 위한 우대 정책 마련, 지역의료 발전 공동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합니다. br br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은 "올해 말까지 기초의학 교육 담당 교수 30명 내외가 울산으로 근무지를 전환하는 등 의과대학 학습장을 울산으로 완전히 이전한다"며 "기초의학 교수 연구실과 해부학실습실·학생실습실 등 의대 교육을 위한 필수적 기반 구축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재들이 울산에서 배우고 울산에 정착해 지역의료와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울산의 부족한 의료 기반 구축은 물론 지역 정주 여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오태인 (otae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