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신임 외교장관 방미 조율 중..."제로섬 아닌 윈-윈 달성" / YTN

조현 신임 외교장관 방미 조율 중..."제로섬 아닌 윈-윈 달성" / YTN

조현 신임 외교부 장관이 취임과 동시에 한미 관세협상 지원을 위한 방미 일정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br br 조 장관은 첫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미국 방문 시기에 대해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종합적으로 가장 적절한 시기를 미국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그러면서, 관세협상을 흔히 '제로섬'으로 생각하지만, 협상으로 상호 이익이 되는 '윈-윈'을 달성할 수 있다며, 외교부가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부처라고 말했습니다. br br 조 장관은 역사 문제가 답보 상태인 한일관계에 대해서는 과거사 문제를 압박하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며, 인내심을 갖고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또, 조만간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중국과 러시아 등 4강 외교장관들과 전화통화를 갖고 취임 인사와 함께 구체적인 양국 협력 방안 등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br br br br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1

Uploaded: 2025-07-21

Duration: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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