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첫 하락…“인사 논란 여파”

이 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첫 하락…“인사 논란 여파”

ppbr br [앵커]br매끄럽지 못한 인사 영향 때문일까요? br br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취임 후 처음으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br br정연주 기자입니다.brbr[기자]br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전환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br br리얼미터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62.2로, 일주일 전에 비해 2.4포인트 하락했습니다.br br하락폭은 크지 않았지만 취임 이후 이어져온 상승세가 처음으로 꺾인 겁니다. br br지역 가운데, 서울 지지율의 하락세가 가장 컸습니다.brbr민주당 지지율도 일주일 만에 5.4포인트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br br반면, 국민의힘은 3.1 포인트 소폭 올랐습니다.br br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강선우, 이진숙 후보자 등 인사 논란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br br[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채널A 통화)] br"장관 임명 과정에서 비판 여론이 높았기 때문에그게 민주당으로 향한 게 아닌가." br br[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채널A 통화)] br"(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서울에서는 오차 범위 밖으로 떨어졌어요. 대통령실에서 눈여겨 봐야 하는 것 아닌가. 공정에 관한 문제가 될 수도 있거든요." br br대통령실은 지지율 하락 이유 분석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습니다. brbr[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br"대통령실의 입장은 아직 좀 더 숙성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br br이번 조사 결과는 어제 강선우 후보자 임명 강행에 대한 여론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재평 br영상편집 : 이혜리br br br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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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07-21

Duration: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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