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첫 특검 소환...주가조작에 청탁 의혹까지 / YTN

김 여사 첫 특검 소환...주가조작에 청탁 의혹까지 / YTN

특검은 그동안 쌓였던 김 여사 관련 의혹을 모두 수사하고 있습니다. br br 첫 소환에서 어떤 혐의를 조사하게 될지 김영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br br [기자] br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은 공범 대부분이 대법원 판결까지 받았을 정도로 묵은 사건입니다. br br 김 여사는 검찰 단계에서 한 차례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재수사 과정에서 증권사 직원과 대화가 녹취로 발견되면서 급물살을 탔습니다. br br 자료를 넘겨받은 특검은 김 여사를 상대로 시세조종을 인지했는지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br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특검 수사팀이 처음으로 피의자 신병을 확보하며 일부 성과를 냈습니다. br br 삼부토건 주가가 폭등할 때, 우크라이나 재건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차원의 공개 일정이 잇따랐고, br br 이종호 전 대표가 단체 대화방에 '삼부 체크'라고 언급했던 시기와 겹치는 만큼 김 여사가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특검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br br 건진법사를 고리로 한 통일교 측의 청탁 의혹 역시 김 여사의 핵심 혐의 가운데 하나입니다. br br 고가의 목걸이와 명품 가방의 소재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일부 품목이 김 여사 측근을 통해 교환된 정황까지 포착됐습니다. br br 청탁 대상이 국정이나 정부 정책과 관련된 사안이라 폭발력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br br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를 고리로 한 공천 개입 의혹은 이미 검찰 단계에서 수 차례 소환을 통보했던 사건입니다. br br 앞서 공개됐던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녹취 등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특검은 김 여사가 국민의힘 공천에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YTN 김영수입니다. br br br 영상기자;강영관 br 영상편집;변지영 br br br br br YTN 김영수 (yskim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5-07-21

Duration: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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