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압박에도 굴하지 않는 파월...'만장일치' 실패한 연준의 이상기류 [지금이뉴스] / YTN

트럼프 압박에도 굴하지 않는 파월...'만장일치' 실패한 연준의 이상기류 [지금이뉴스] / YTN

트럼프 대통령의 잇따른 금리 인하 압박에도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가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기준 금리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br br 연준은 이틀 일정의 공개 시장 위원회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경제 상황을 신중히 평가하고 위험을 검토하겠다며 기준 금리를 현행 4.25∼4.5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앞서 지난해 12월 0.25포인트 금리를 내린 연준은 트럼프가 취임한 올해 1월 이후 다섯 차례 연속 동결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br br 연준은 노동 시장 상황은 여전히 탄탄하고, 인플레이션은 다소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렇게 결정했지만, 미 연준 이사 2명은 금리 동결에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관세 인상이 물가를 올려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탄력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br br 기준 금리 발표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분기 GDP 성장률 3는 예상보다 훨씬 좋은 것"이라며 파월 의장에게 금리를 당장 내리라고 압박했습니다. br br br br 제작 | 이미영 br br br #지금이뉴스 b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 br 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9

Uploaded: 2025-07-30

Duration: 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