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IGHT] 국힘 당권 레이스 가열...민주 전대 "굳히기 vs 뒤집기" / YTN

[뉴스NIGHT] 국힘 당권 레이스 가열...민주 전대 "굳히기 vs 뒤집기" / YTN

■ 진행 : 성문규 앵커 br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오늘 정국 상황 전문가 두 분과 함께 말씀 나누겠습니다.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 얘기를 안 할 수 없죠. 오늘 미국과의 관세협상이 타결이 됐습니다. 8월 1일, 협상 발효일을 코앞에 두고 극적으로 타결이 됐는데 과연 우리도 일본과 EU처럼 15의 상호관세를 부여받을 수 있을까가 관심이었는데 일단 그렇게 됐습니다. 대신에 대미 투자를 총 3500억 달러 하기로 했는데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셨는지가 궁금하네요. br br [김진욱] br 일단 이재명 정부가 그동안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표방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뚝심 있게 잘 지켜냈다라는 부분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고. 특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깔아놓은 판 위에서 사실 굉장히 불리한 조건 속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 속에서도 나름 선방했다, 이런 평가가 지금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한미FTA가 형해화되는 그런 상황들이 있었고 자동차 부문에서 저희가 무관세가 15까지 올라가는 이런 상황들이 있다 보니까 일본과의 경쟁력이 같은 15에서 출발하다 보니까 그동안 저희가 조금 누리고 있었던 어드밴티지랄까요. 이런 부분들이 없어지면서 다소 자동차의 경쟁력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떨어지게 된 것 아니냐, 이런 아쉬움이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마는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의 새로운 기회, 도전에 대해서 응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는 발판을 오늘 잘 협상을 통해서 타결했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r br br 교수님은요? br br [장성호] br 미국의 벼랑 끝 전술에 우리가 말린 것이 아닌가. 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협상을 좀 더 신속하게 진행하고 그리고 일본과 EU보다 먼저 협상을 진행했으면 오히려 우리가 더 여유 있게 했을 것인데 미국의 전략을 보면 지금 25를 얘기했지만 결국은 일본과 EU가 15 선으로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속으로는 내심 15로 해 줄게, 그렇게 하면서 우리가 그것을 간파하고 더 해서 한 12 정도로 했어야만 그래...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5-07-31

Duration: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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