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취약 시간에 또 '극한 호우'..."피해 대비해야" / YTN

밤사이 취약 시간에 또 '극한 호우'..."피해 대비해야" / YTN

폭염이 기승을 부리더니 다시 폭우 예보가 나왔습니다. br br 내일 밤사이 시간당 최대 80mm에 달하는 '극한 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여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 br br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비는 내일 오후 서쪽 지역부터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산하겠습니다. br br 가장 강한 비는 밤사이, 취약 시간대에 집중됩니다. br br 수도권과 충남, 전남, 경남 남해안에 시간당 50~80mm에 달하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br br 호우특보가 내려지고 재난문자가 발송될 수 있는 '극한 호우' 수준의 빕니다. br br 가장 많은 비가 예상되는 지역은 전남 해안으로 200mm가 넘겠습니다. br br 경남 남해안에 180mm 이상, 수도권과 충남, 전라, 경남에도 150mm가 넘는 큰비가 오겠습니다. br br [이창재 기상청 예보분석관 : 남쪽에서 유입되는 다량의 수증기와 건조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서쪽 지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20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br br 호우가 쏟아지면 계곡이나 강변은 물이 갑자기 불어나 피서객들의 고립이나 사고 위험이 큽니다. br br 또 지난달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은 추가 피해나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br br 기상청은 이번 비 외에도 다음 주 중반쯤, 또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경계를 당부했습니다. br br YTN 김진두입니다. br br br br br YTN 김진두 (jd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5-08-02

Duration: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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