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수 소환 조사 중...윤 체포영장 집행 재시도? / YTN

권오수 소환 조사 중...윤 체포영장 집행 재시도? / YTN

■ 진행 : 윤보리 앵커 br ■ 출연 :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김건희 특검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 권오수 전 회장을 소환 조사 중입니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재집행도 임박했는데요. 두 분의 변호사 모셨습니다.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과 함께합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지금 특검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오전 10시부터 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먼저 주가조작 사건을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볼까요? br br [조기연] br 도이치모터스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권오수 회장 등이 주도해서 실제 시세조종, 그러니까 통정매매를 통해서 주가조작을 했다는 사건이고요. 이게 2020년에 열린민주당에서 고발을 해서 수사가 시작돼서 권오수 등 주포, 핵심 가담자들에 대한 처벌은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김건희 여사에 대한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다가 2023년에 실질적 수사가 시작돼서 2024년에 불기소 처분으로 끝났는데 다시 이 부분에 대한 항고 절차를 거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서울고검이 재수사를 시작했었고요. 특검이 이 수사를 연장해 가고 있는데 1, 2차 시기로 나뉘어지는 이 사건에서 실제 1, 2차 시기 전체에 계좌가 동원된 것은 김건희 씨 일가가 유일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실제 특검은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에 관여하거나 직접 개입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br br 그러니까 지난해 검찰이 조사했을 때는 김건희 여사가 불기소 처분을 받았는데 특검은 김건희 여사가 지금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 있는 거잖아요? br br [원영섭] br 추가적인 수사를 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저희가 확인해야 할 건 계좌가 활용된 그 계좌의 명의 개수가 91개입니다. 그러니까 91개의 계좌가 지금 동원이 됐다는 거고 그중에 전주라고 알려져 있는 손 모 씨 한 분만 기소가 된 거거든요. 그러니까 나머지 90명의 명예 계좌에 대해서는 전부 불기소가 된 겁니다. 그러니까 이 사건만 유난히 김건희 여사만 불기소가 된 게 아니고 90개의 모든 명의자들이 다 불기소가 되고 특별히 정도가 심하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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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08-03

Duration: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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