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폭우 속 여름 휴가는 절정...계곡으로, 해외로 / YTN

폭염폭우 속 여름 휴가는 절정...계곡으로, 해외로 / YTN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더위를 피하고 있는데요. br br 계곡으로 바다로, 또는 해외로 떠나는 휴가 인파가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br br 오점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br br [기자] br 도심지역보다 낮에는 평균 기온이 5도 이상 시원한 전북 장수군 방화동 계곡. br br 여름 축제가 진행 중인데 송어잡이 프로그램입니다. br br [김이안 전북 장수군 (초등학교 1학년) : 많이 기분이 좋아요. 이걸 보세요. (크다. 누가 잡았어요?) 제가 잡았어요.] br br 시원한 계곡 물에 발과 몸을 담그면 무더위도 금방 사라지는 느낌. br br [장인규 전북 남원시 : 얘들이랑 같이 와서 손으로 송어잡이 체험하고 있어요. (몇 마리 잡으셨어요?) 저희 5명 왔는데 1인당 1마리씩 잡았습니다.] br br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산과 계곡에 많은 피서 인파가 찾고 있습니다. br br 그런데 폭염에 이어 폭우, 폭우에 이어 폭염예보가 이어지면서 휴가철 물놀이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br br 이런 가운데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나가는 행렬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br br 인천공항은 이른 아침부터 출국장에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오후가 되면서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br br [차민섭·정하영 서울시 문정동 : 어제 결혼을 해서 이제 신혼여행을 2주간 떠나게 됐는데, 설레는 마음으로 왔는데 역시나 사람이 좀 많더라고요. 예상은 했는데 생각보다 더 많아서 좀 놀랐어요.] br br 인천공항 측이 예상한 성수기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br br 이 기간 하루 평균 22만여 명, 전체적으로는 387만2천 명가량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br br 작년 같은 기간보다 5 많고, 올 설 연휴보다 약 4 늘어난 인파입니다. br br 특히 지난 금요일에는 23만 2천여 명 넘는 여행객이 몰리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br br 인천공항 측은 혼잡을 완화를 위해, 극성수기 기간에는 일부 출국장을 30분에서 1시간 앞당겨 운영하고 있습니다. br br YTN 오점곤입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5-08-03

Duration: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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