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화장장 설치를 추진한 민간사업자와 벌인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하자 항소했습니다. br br 민간 사업자인 A 사는 지난해 7월 백사면에 화장장을 운영하겠다고 설치신고를 했지만, 이천시는 주민 권익 보호와 공공성 확보를 이유로 불허 처분했습니다. br br A 사는 수원지법에 행정소송을 냈고, 법원은 지난달 17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br br 이천시는 "화장장은 민간의 이익보다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환경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판단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최명신 (mscho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