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령관 "전작권 전환 조건 지켜야...지름길 택해선 안 돼" / YTN

한미연합사령관 "전작권 전환 조건 지켜야...지름길 택해선 안 돼" / YTN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은 한미가 합의한 조건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전환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조건을 바꿔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브런슨 사령관은 평택 주한미군 기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계획을 합의된 방향으로 추진하면 문제가 없지만, 지름길을 택한다면 한반도 대비태세가 위태로워질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br 또 동맹 현대화란 지난 70여 년 동안 한국의 위상과 동북아시아 안보 지형이 크게 달라졌단 인식에 기초한 논의라며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다른 작전 환경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 이성적으로 판단하자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br br 이어 언제나 그랬듯 국가는 자국의 이익에 맞는 결정을 할 거라며 마치 미국이 타이완을 지원하면 한국도 함께해야 한다고 요구받을 것처럼 결론지어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5-08-10

Duration: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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