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서울구치소의 다급한 요청...특검과 법원도 수용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 / YTN

[자막뉴스] 서울구치소의 다급한 요청...특검과 법원도 수용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 / YTN

김건희 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호송차를 타고 서울 천왕동 남부구치소로 향했습니다. br br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 심사를 받는 피의자는 통상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지만 김 씨는 남부구치소에서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br br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측에서 영장 심사를 앞두고 김 씨에 대한 유치 장소 변경을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br br 부부가 같은 장소에 수감되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br 특검도 서울구치소 측 요구를 받아들여 서울남부구치소로 유치장소 변경을 요청했고, 법원도 수용했습니다. br br 구속된 김건희 씨는 이제 입소 절차를 밟습니다. br br 정밀 신체 검사와 수용복 환복, 머그샷 촬영 순으로 진행됩니다. br br 윤석열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였습니다. br br 관심은 김건희 씨가 특검 조사에 응할지 여부입니다. br br 김건희 특검뿐 아니라, 채 상병 특검도 김건희 씨 조사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br br 윤 전 대통령은 특검 조사에 모두 불응했고, 체포 영장까지 발부됐지만 끝내 버티며 구속 이후 제대로 된 조사는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br br 김건희 씨가 윤 전 대통령의 전례를 따를지, 아니면 특검 소환 요구에 순순히 응할지 주목됩니다. br br YTN 이승배입니다. br br br 영상기자ㅣ강영관 심원보 br 영상편집ㅣ김현준 br 자막뉴스ㅣ이미영 br br br br #YTN자막뉴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5-08-12

Duration: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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