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방미 전 한일 정상회담...여가부·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 / YTN

이 대통령, 방미 전 한일 정상회담...여가부·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 / YTN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방문에 앞서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합니다. br br 후보자 낙마로 공석이었던 여성가족부·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는 등 장·차관 인사도 단행했습니다. br br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민기 기자! br br [기자] br 네, 용산 대통령실입니다. br br br 네, 먼저 이 대통령이 미국 방문 전 일본을 먼저 방문한다고요? br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br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조금 전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25일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일본을 먼저 방문하는 건데요. br br 한미 정상회담 전 일본을 먼저 방문함으로써, 한미일 동맹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행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br 앞서 한일 두 정상은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서도 만나 이웃 국가끼리 왕래를 늘리자는 '셔틀 외교' 복원 의지를 다지기도 했는데요. br br 셔틀 외교의 첫 시작을 이 대통령이 주도함으로써 한일 관계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한일 정상회담에선 북한 비핵화 문제와 한미일 안보 협력,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 등이 논의 테이블에 오를 전망입니다. br br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23일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과 만찬을 한 뒤, 24일 미국으로 곧바로 출발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br 네,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비어 있었던 여성가족부와 교육부 장관 후보자도 지명했다고요? br br [기자] br 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오늘, 여성가족부와 교육부 등 6명의 장관급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br br 지난 인사청문회 정국에서 각종 논란 끝에 낙마했던 여가부·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새로 지명된 건데요. br br 먼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는 원민경 현 국가인권위 비상임위원을 지명했습니다. br br 성별 갈등은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이 대통령의 뜻에 부응해 성 평등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인재라고 설명했습니다. br br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는 최교진 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을 지명하고, 중학교 교사에서부터 40여 년을 헌신한 자타공인 교육 전문가라고 소개했습니다. br br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는 주병기 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금융위원장 후보자로는 이억원 현 서... (중략)br br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5-08-13

Duration: 03:56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