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먼저 시계 사달라 요청…대금 일부 못 받아”

“김건희, 먼저 시계 사달라 요청…대금 일부 못 받아”

ppbr br [앵커]br김건희 여사에게 5천만원 짜리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를 사다줬다는 사람도 나왔죠. br br사업가 서 모씨, 김 여사가 먼저 돈을 줄테니 사달라고 해서 사줬다고 했는데, 대금의 절반 이상은 받지 못했고, 다른 제3의 인물에게 일부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br br송진섭 기자입니다.brbr[기자]br사업가 서모 씨가 지난 2022년 백화점에서 구입해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바쉐론 콘스탄틴 여성용 시계입니다. br br '히스토릭 아메리칸 1921' 모델인데 서 씨는 "김 여사가 먼저 시계 구매를 요청했고"면서 "VIP 할인을 받아 5천여만 원짜리를 3천 5백만 원에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brbr김 여사 오빠의 장모 집에서 이 시계의 보증서와 보관함을 확보한 특검은, 서 씨가 이 시계를 무슨 돈으로 샀는지 자금 출처를 추적 중입니다. brbr서 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김 여사에게 대금 일부를 건네받았지만 절반 이상의 금액을 아직까지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br김 여사에게 시계 구입 대금을 일부만 돌려받았고, 대금 일부는 다른 사람에게 받았다면서도, 그게 얼마고 누구인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br br특검은 서 씨가 용산 대통령실 로봇 경호견 공급 계약을 따내려고 시계를 뇌물로 전달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br br하지만 서 씨는 특혜는 없었다는 주장입니다. br br[서모 씨 사업가] br"(사업) 대가로 받은 게 1억 6천 단위이고 고작 1670만 원이다. 정상적인 계획이면 적어도 3억은 받았어야 했다." br br특검은 내일 김 여사 소환 조사에서도 시계의 행방과 구입 대금 지불 여부 등을 추궁할 걸로 보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찬우 br영상편집: 차태윤br br br 송진섭 기자 husband@ichannel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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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08-13

Duration: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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