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극우정당 국민의힘을 심판하고, 민주진보진영의 연대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오늘(15일)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한 조 전 대표는 자신의 석방은 검찰 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인 장면 하나로 기억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면서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고, 자신에 대한 비판과 반대 역시 모두 다 받아 안으며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또 사면에 비판의 말씀을 해주신 분들에 대해서도 충분히 존경의 마음으로 경청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현장에서는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서왕진 원내대표 등 조국혁신당 지도부와 지지자들이 교도소를 나온 조 전 대표를 맞이했습니다. br br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지난해 12월, 징역 2년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잃고 수감 됐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 사면으로 8개월 만에 출소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강민경 (kmk02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