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랑야랑]“조국, 마치 개선장군처럼”…여권 ‘당혹’?

[여랑야랑]“조국, 마치 개선장군처럼”…여권 ‘당혹’?

ppbr br [앵커]brQ. 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출소한 조국 전 대표, 이번엔 장군이요? brbrA.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온 "개선장군 같다"는 평이 여권에서 나왔습니다. br brQ. 좋은 뜻인지 나쁜 뜻인지 이게 중요하죠. brbrA. 후자인데요. br br자숙·성찰은 없고, '나가도 너무 나갔다'는 겁니다. br br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br조국 전 대표의 사면을 가장 먼저 해야한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br br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br본인의 자숙 또 성찰의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입장인데 마치 개선장군인 것처럼 언제 출마하겠다…혼란스러웠습니다. brbrQ. 자숙 안 하고 계속 다니는 거보니, 당혹감 느끼는 거군요? brbrA. 비명계도 "국정 운영에 짐"이다, 친명계도 "당내 조 전 대표의 발언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brbr[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br좀 더 겸허한 자세로 국민들과 함께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시는 게 좋지 않을까… brbrQ. 제일 곤혹스러운 건 대통령실이겠죠. brbrA. 우상호 정무수석, "사면의 제일 큰 피해자는 이 대통령"이라고 했는데요. brbr대통령으로선 피할 수 없어 결단 내린 거라고요. brbr우 수석은 정치인 사면으로 지지율 4~5p 떨어질 거라고 했다는데요. brbr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보면, 조 전 대표 사면 확정 뒤 대통령 지지율, 총 8p 떨어졌습니다. brbr하지만 조 전 대표 브레이크 밟을 생각 없어 보이죠. br br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지난 19일, 유튜브 '조국TV')] br조국 TV를 통해 가능한 자주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또 만납시다! brbr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br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br그래픽: 김금강 디자이너br br br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211

Uploaded: 2025-08-22

Duration: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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