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전차 기술 빼돌려 특허까지...장비업체 직원들의 최후 [지금이뉴스] / YTN

K2 전차 기술 빼돌려 특허까지...장비업체 직원들의 최후 [지금이뉴스] / YTN

우리나라 대표 전차인 K2 전차에 들어가는 양압장치 등 주요 기술을 빼돌린 장비업체 관계자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br br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은 방위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비업체 관계자 A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B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br br 또, 이들이 이직해 근무한 장비업체에는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br br 재판부는 사회적 가치 등을 고려할 때 비밀 유출 행위는 엄벌할 필요가 크고, A 씨 등이 사실을 부인하는 데다가 반성하는 태도도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br br A 씨 등은 지난 2017년, 자신들이 일하던 방위산업체가 개발한 K2 전차의 냉난방장치 등의 개발보고서를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br br 이들은 빼돌린 자료로 차량 등의 양압 장치 필터에 관한 특허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 br 기자 | 윤태인 br 오디오 | AI 앵커 br 제작 | 송은혜 br br #지금이뉴스 b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5-08-23

Duration: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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