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석 없는 버스’ 청계천 달린다

‘운전석 없는 버스’ 청계천 달린다

ppbr br [앵커]br귀엽게 생긴 이 차량, 운전대 뿐만 아니라 운전석 자체가 없는 국내 첫 완전 자율주행 버스입니다. brbr서울 청계천을 따라 운행을 시작합니다. br br마침 이곳 스튜디오 앞에 있어서 저도 잠깐 구경을 했는데, 한번 타보고 싶던데요. br br홍란 기자입니다. brbr[기자]br문이 열리고 승객이 올라타자, 차량이 움직입니다.brbr주변에 접근한 다른 차량이나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화면에 표시하고, 앞 뒤, 좌 우, 하늘에서 본 실시간 주변 상황도 영상으로 표시합니다. br br서울시가 다음달부터 정식 운행을 준비 중인 자율주행 버스입니다. brbr자율주행 센서로 운행되는 버스입니다. br br이렇게 안에 들어와 보시면 차 안 어디를 둘러봐도 운전석과 운전대가 없습니다. brbr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버스는 국내 최초입니다.brbr11인승이 버스에는 비상 상황에 대응할 안전요원이 타지만 운전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brbr좌석 9개가 '디귿자 형태' 로 배치돼 리프트를 이용한 휠체어 탑승도 가능합니다.  brbr서울 청계광장과 광장시장을 잇는 4.8킬로미터 구간을 그제부터 시범운행 중인데, 정식 운행을 시작하면 노선은 더 확대될 수 있습니다. brbr시민들의 이용은 정식운행부터 가능한데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brbr[허혜진 충북 음성군] br"너무 신기하고 우리도 한 번 타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편하고 재미있을 것 같고." br br서울시는 버스 이용료의 경우 정식운행 초기에는 무료로 하고 추후 유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rbr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br br영상취재: 이락균 br영상편집: 정다은br br br 홍란 기자 hr@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1

Uploaded: 2025-08-24

Duration: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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