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소득도 연금도 '제로'...절반 이상이 휘청 / YTN

[자막뉴스] 소득도 연금도 '제로'...절반 이상이 휘청 / YTN

통계청은 재작년 기준으로 60∼64세 인구 415만 명 가운데 57가 넘는 237만 명이 연금소득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연금소득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직역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공·사적 연금이 포함됩니다. br br 정년퇴직으로 근로소득이 끊긴 일명 '소득 크레바스', 즉 소득 공백기 위험이 높은 60∼64세에서 10명 중 6명꼴로 연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의미입니다. br br 43인 177만 명은 연금을 받았는데, 월평균 수급 금액은 100만 4천 원이었습니다. br br 국민연금 수급자가 138만 명으로 78를 차지했습니다. br br 국민연금을 받는 나이가 재작년 기준 62세에서 63세로 올라가면서 상대적으로 60∼62세 수급률은 낮았습니다. br br [최재혁 통계청 행정통계과장 : 연령대가 높을수록 수급률은 높아지지만 월평균 수급금액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60∼64세 수급자가 받는 월평균 수급금액은 100만 4천 원으로 65세 이상 수급자보다 많습니다.] br br 연금을 1개 이상 받은 65세 이상 인구는 863만 명, 연금 수급률은 90.9였습니다. br br 월평균 수급 금액은 69만 5천 원으로 1년 전보다 4만 5천 원 증가했습니다. br br 정부는 '소득 크레바스' 위험이 높은 고령층의 경제활동 확충을 위한 정년 연장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br br [황종철 고용부 노동개혁정책관 : 기본적으로 국민연금이 2033년까지 65세 수급 개시 연령으로 조정이 되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정년 연장에 대한 이슈는 빨리 정하는 게 낫겠다. 그 과정에서 정리하는 게 맞을 것 같고요.] br br 사회적 대화를 통한 단계적 정년 연장이 바람직하다는 게 정부의 입장입니다. br br YTN 오인석입니다. br br br 촬영기자ㅣ정철우 br 영상편집ㅣ이영훈 br 디자인ㅣ정하림 br 자막뉴스ㅣ이 선 최예은 b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5-08-26

Duration: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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