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학교에서 현지시간 27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br br 현지 경찰은 이날 오전 미니애폴리스의 한 가톨릭 학교에서 등교 시간에 소총 등으로 무장한 용의자가 총기를 난사해 8살과 10살 어린이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br br 경찰은 또 어린이 14명을 포함해 17명이 다쳤으며, 이 중 어린이 2명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범인은 소총과 권총으로 무장했으며, 학교 교회 창문을 향해 소총을 발사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br br 범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br br 이 가톨릭 학교는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 있는 학교로, 이번 주가 새 학년 개학 첫 주였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한상옥 (hans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