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경제] '실용외고 첫 시험대' 마친 이 대통령..."길고 심각한 후속 협상 예상" / YTN

[스타트경제] '실용외고 첫 시험대' 마친 이 대통령..."길고 심각한 후속 협상 예상" / YTN

■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br ■ 출연 :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보신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의 3박 6일 순방 일정을 마치고 오늘 새벽에 귀국했습니다. 성과도 있었지만,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선 해결된 숙제가 거의 없다는 점은 한계로 꼽힙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교수님.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최악은 면했다, 선방을 했다, 첫 단추를 잘 뀄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것들은 외교적인 측면이고요. 오늘은 경제적인 측면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경제적 측면에서 이번 회담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br [이정환] br 경제적 측면에서도 비슷한 걸론을 내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아무래도 최악의 상황은 농산물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회담에서 언급되거나 갑작스럽게 돌발 발언을 통해서 우리 쪽에 부담으로 작용했으면 큰 문제가 됐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이야기는 어떤 거냐면 쌀 개방이라든지 소고기 수입같이 굉장히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 미국이 압박하는 모습이, 협상이 아니라 일종의 겁박하는 모습이 나온다고 하면 우리나라 정서라든지 경제적으로 타격이 있을 만한 상황이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다만 원자력 분야라든지 미국이 원하는 조건 분야 이런 것에 대해서 MOU 같은 것들을 체결하면서 일정 부분 투자 방향이라든지 미국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조선하고 원자력 분야거든요. 이 두 분야가 가장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 두 분야에 대해서 협상을 할 것이다, 이 두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라든지 조인트 벤처, 펀드 조성 이런 것을 할 것이다라는 그런 이야기가 나오면서 긍정적인 측면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흔히 말해서 이야기했던, 우리나라가 얼마나 투자할 것이냐, 투자 방향이 어떻게 될 것이냐. 그리고 관세 자체에 대해서 자동차 관세는 15로 보정을 못 한 것들, 이런 것들을 보면 불확실성이 많이 남아있다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br br br 그러면 앞으로 후속 실무협상에서 방금 말씀하신 자동차 관세라든지 이런 것들이 계속 다뤄지겠네요? br br [이정환] br 지금 아무래도 팩트 싯이라고 이야기...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0

Uploaded: 2025-08-27

Duration: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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