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여야 지도부 회동 즉시 추진하라”

이 대통령 “여야 지도부 회동 즉시 추진하라”

ppbr br [앵커]br정청래 대표는 계속 각을 세우고 있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순방에서 돌아오자마자, 우상호 대통령 정무수석에게 여야 지도부 회동을 지시했습니다. br br장동혁 신임 대표가 취임한 만큼 즉시 추진하라고요. br br하지만 영수회담은 아니라고 콕 집었습니다. br br최승연 기자의 보도입니다.brbr[기자]br3박 6일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공항으로 마중 나온 우상호 대통령 정무수석에게 무언가를 지시합니다. brbr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우 수석에게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를 포함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 즉시 추진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brbr[기내 간담회(지난 24일)] br"저는 정청래 여당 대표의 입장과 대통령의 입장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공식적인 법적인 야당의 대표가 법적인 절차를 거쳐서 선출되면 대화해야죠." br br대통령실은 곧 장 대표 측과 접촉에 나설 예정입니다. brbr[우상호 대통령 정무수석] br"오늘 아침에 지시를 받아서 정무수석실 차원에서 연락 이제 해보려고 해요." br br다만 대통령실은 '영수회담'이라는 용어는 잘못됐다고 집었습니다. brbr우 수석은 "대통령이 당수이던 시절 용어"라며 "대통령은 정치 중립의 의무가 있다"고 했습니다.brbr대통령이 여당의 당수가 아니니, 여야 대표가 함께 만나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brbr하지만 이 대통령이 야당 대표일 땐 '영수회담'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brbr[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해 8월)] br"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로서 윤석열 대통령께 영수회담을 ." 제안 드립니다." br br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즉답을 피한 장동혁 대표를 향해 "이해하기 어렵다"며 "성의 있는 답변을 했으면 좋겠다"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br br대통령실은 회담 시기는 장 대표에게 달려있다는 입장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기태 박희현 br영상편집: 이혜진br br br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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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08-28

Duration: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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