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똘똘 뭉쳐 개혁 완수"...국민의힘 "잘 싸워야 공천" / YTN

민주 "똘똘 뭉쳐 개혁 완수"...국민의힘 "잘 싸워야 공천" / YTN

다음 주, 9월 정기국회 개회를 앞두고 여야가 나란히 1박 2일 연찬회를 열어 민생경제와 단일대오를 강조했습니다. br br 3대 특검 수사를 둘러싼 정치권 파장도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br br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김다현 기자! br br [기자] br 네, 국회입니다. br br br 여야 연찬회가 마무리됐죠? br br [기자] br 네, 다음 주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는 어제부터 1박 2일에 걸쳐 인천에서 일종의 단합 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로 전열을 정비했습니다. br br 먼저 민주당은 검찰·언론·사법, 3대 개혁 의지를 다지며 당·정·대 '원 팀' 정신을 강조했는데요. br br 직접 들어보시죠. br br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 혁명보다 더 어렵다는 것이 개혁입니다. 똘똘 뭉쳐서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간다면 우리가 헤쳐나가지 못할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br br 민주당은 주권자인 국민과 함께 12·3 내란 사태를 완전히 끝장내고, 일치단결, 전력투구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br br 국민의힘은 전투 태세를 유지했습니다. br br 장동혁 대표는 선거에서 이기는 정당을 만드는 것이 혁신의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열심히 싸운 분들만 공천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민주당이 만들어놓은 전장에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파괴적인 생각으로 우리만의 전장을 만들어서 우리의 싸움을 해야 할 것입니다.] br br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정기국회에서 '경제·민생·신뢰 바로세우기' 법안 100건을 최우선 입법과제로 추진할 방침인데요. br br 여기엔 대통령과 공범 관계에 있는 사람을 감형·복권 대상에서 제외하는 사면법 개정안도 포함됐습니다. br br br 특검 수사와 관련해 정치권 파장도 상당하죠? br br [기자] br 네, '더 센 특검법'을 발의한 민주당은 3대 특검 수사와 관련해 야권 인사들을 향한 압박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br br 오늘 아침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금 거북이를 주며 인사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br br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br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면서도 자리를 보전했던 것은 결국 윤석열·김건희 부부에게 뇌물을 제공한 덕분이었던 것입니까?] br br 민주당은 또,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내란 특별재판부'를 설치해야 한다... (중략)br br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

Uploaded: 2025-08-29

Duration: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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