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 서울 관악구가 젊은 열정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br br 아이부터 어른까지 춤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br br 현장에 나가 있는 YTN 이슈리포터 연결합니다. 이민재 리포터! br br [리포터] br 네,서울 관악에 나와 있습니다. br br br 본선 무대에 앞서 진행되는 예선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br br [기자] br 이곳에서는 어제부터 댄스페스티벌이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br br 전국에서 모여든 청년 댄서들이 한곳에 모였는데요. br br 예선 무대를 앞둔 댄서들의 얼굴에는 긴장과 설렘이 가득합니다. br br 그럼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댄서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br br [이윤지 그루브 인 관악 심사위원 : 저는 그루브 인 관악 행사를 거의 2년째 함께 하고 있는데요. 또 이렇게 좋은 연락이 닿아서 오늘 심사위원으로 함께하게 됐는데 일단 무엇보다 항상 올 때 마다 10대 친구들, 그리고 너무나 멋진 댄서 분들 볼 수 있는 그런 자리여서 항상 영광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고…] br br 축제장 곳곳에서는 젊은 댄서들이 즉흥적으로 동작을 맞춰보기도 하고요. br br 음악에 맞춰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동작을 다듬는 모습은 그야말로 프로답습니다. br br 바닥을 울리는 발걸음과 함께 박자감 있는 박수와 환호는 멈출 줄 모릅니다. br br 오늘 저녁에 펼쳐질 본선 진출을 목표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됐습니다. br br 호흡을 가다듬는 댄서들의 표정에서는 간절함과 설렘이 함께 묻어나고 있습니다. br br 밤이 되면 이곳은 형형색색 조명 아래서 본 무대로 변신합니다. br br 예선전을 거친 댄서들이 최종적으로 관객 앞에 서게 되는데요. br br 오늘 연습 현장만 보더라도 그 무대가 얼마나 뜨거울지 기대됩니다. br br 이곳의 열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뜨거워질 예정입니다. br br 지금까지 서울 관악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br br br br br YTN 이민재 (minjae11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