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전승절 행사 참석차 중국으로 출국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면 한반도 평화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br 다만 그런 기회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는데, 조우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r br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br [우원식 국회의장 : 변화의 시기에 한중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이번 방문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여러 가지 관심사항도 중국에 전해서…. 제가 방중을 결정할 때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는 것을 생각하면서 방중을 결정하진 않았습니다. 만나게 되면 한반도의 평화 문제에 관해서 논의하게 되겠습니다만, 그런 기회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고 현장에 가봐야…. (만약 북측과 만난다면) 한반도 평화를 확장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그런 점들에 대해서 그건 아마 공통의 관심사일 테니까요. 그런 점에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br br b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