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회 청문회서 '띠지 분실' 추궁...수사관들 "기억 안 나" / YTN

민주, 국회 청문회서 '띠지 분실' 추궁...수사관들 "기억 안 나" / YTN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어제(5일) 개최한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에서 민주당은 검찰을 상대로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유실 사건 경위를 추궁했습니다. br br 민주당 의원들은 5천만 원 돈다발을 기억 못 하는 정신머리를 가지고 어떻게 검찰에서 근무하느냐며, 서울남부지검 수사관들을 비판했습니다. br br 또 담당 검사는 띠지가 사라졌을 때 책임을 묻지도, 원인도 찾지 않았다고 하고, 수사관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발뺌한다며 이는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br br 이에 대해 청문회에 참석한 수사관들은 띠지 분실 경위와 당시 현금을 직접 셌는지 등이 기억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br br 또 당시 약 천 건의 압수물이 들어와 단 1건의 압수물을 기억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며 사건 경중도 몰랐고 관봉권이라는 것 자체도 몰랐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br br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편향적이고 부적절한 증인과 참고인이 대거 채택됐다고 항의하고 퇴장하면서, 청문회는 민주당 주도로 진행됐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임성재 (lsj6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5-09-05

Duration: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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