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언, 김어준 비판에..."뭐가 겁나서" vs "얼마나 답답했으면" [앵커리포트] / YTN

곽상언, 김어준 비판에..."뭐가 겁나서" vs "얼마나 답답했으면" [앵커리포트] / YTN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죠. br br 곽상언 의원이 방송인 김어준 씨를 공개 비판했습니다. br br 김어준 씨, 최근 1년 동안 민주당 소속 의원의 23가 김 씨 방송에 출연할 정도여서 '유튜버 실세'라고 불리는데요. br br [김어준 방송인 (지난해 3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 자, 차렷 경례해주세요. 차렷 경례, 차렷, 절~] br br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3년 1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 김어준의 뉴스공장 (조회 수) 200만 갑니다.] br br [곽상언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 후보(지난해 4월) : 겸손이 제일 쉬운 후보 곽상언 입니다. 저희 넷이 한번 (광화문에서) 단체로 절 한번 해볼까요?] br br 보신 것처럼 정청래 대표도 당선 뒤 김 씨 유튜브에 가장 먼저 당선 소감 밝혔고, 곽상언 의원도 출연한 적이 있는데, br br 곽 의원이 어제 김어준 씨를 작심 비판했습니다. br br "우리 방송에 나오면 공천은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 방송은 국회의원을 여러 명 배출한 힘 있는 방송"이라는 식의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며, br br '유튜브 권력자'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정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민주당에서 공개적으로 김어준 씨를 비판하는 입장이 나온 건 사실상 처음인데요. br br 이에 대해 최민희 의원은 "TBS에서 강제퇴출된 김어준 진행자가 뭐가 겁나 떼거리로 이러시나"라고 반박했는데, br br 국민의힘에선 '용기의 발로'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br br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KBS1 라디오 '전격시사') : 얼마나 답답하면 그런 얘기를 하겠습니까? 저는 곽상언 의원이든 박희승 의원이든 나 다음에 공천 안 받아도 좋으니까 나는 할 말은 해야겠어라는 그 용기의 발로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9

Uploaded: 2025-09-09

Duration: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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