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대회'를 열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br br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시의회 의장, 지역 대학 총장, 울산 4대 주력 산업 대표 등 15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br br 지역 대표 인사들로 구성된 발기인들은 조직위원회 설립을 공식화하고 운영 방향을 확정했습니다. br br 행사에는 설립취지문과 정관, 규정, 조직위원회 위원 구성안 등을 논의했고 채택된 내용은 오는 11월 창립총회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br br 김두겸 시장은 "쓰레기 매립장을 정원으로 되살려 자연과 산업이 공존하는 정원도시로 다시 태어난 울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국제 정원박람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행정안전부 지방출연기관 심의를 거쳐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br br 이후 2027년 10월까지 박람회장 준비를 마무리하고 2028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 동안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 남산로 일원에서 열리는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방문객 천3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활동에 돌입합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오태인 (otae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