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권, 3년간 뭐 했나" vs "무능이 빚은 인재"...서로 네 탓 공방 [Y녹취록] / YTN

"윤 정권, 3년간 뭐 했나" vs "무능이 빚은 인재"...서로 네 탓 공방 [Y녹취록] / YTN

■ 진행 : 나경철 앵커 br ■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 앵커 br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네 탓 공방을 벌이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 목소리를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정치권 일부에서 지금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고요. 어제 보면 행안위 소속의 여야 의원들이 각각 현장을 방문을 했는데 보통은 이렇게 되면 다같이 뭔가 브리핑을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 여야가 나뉘어서 브리핑을 했더라고요. 이 모습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br ◇ 서용주 br 그건 이 사안과는 별개로 지금 여야 정치권이 서로 같이 머리를 맞대고 싶지 않은 감정적인 부분이 더 큰 것 같아요. 사실은 이런 아주 엄중한 상황 앞에서는 여야 정치인들이 원인 그리고 앞으로 사후 조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파악해서 국민들한테 소상히 알리는 게 그게 국회의원의 책무 아니겠습니까? 여야가 여기서 서로 다른 당이니까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해야만 그 지지층에서 호응을 얻을 수 있다. 저는 이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국가자원이 이렇게 무너지고 거의 무방비 상태라는 게 확인됐다는 것. 대통령께서도 국민한테 고개를 숙여서 송구하다고 하는 것은 대비책이 있었는데 대비를 못한 게 아니라 대책이 아예 없었다는 이 자체가 정말 이것은 우리가 되돌아봐야 할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누구를 문책하고 누구를 책임을 지워서 이 문제가 복구가 된다면 그렇게 해야 됨이 마땅한데 일단은 그 문제점과 대비책이 없었던 점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 것인지. 서로 여당과 야당, 서로 다른 견해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좀 생산적인 부분들에 의견을 내는 그런 사안이 돼야 된다. 제발 이 부분 갖고는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고 이런 것은 한 자리에서 모여서 공동으로 기자회견해서 국민들한테 안심을 보여주는 정치권의 모습을 보이는 게 어떨까 그런 생각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br br ◆ 앵커 br 사실 지난 정부에서도, 그러니까 윤석열 정부에서도 그 지난 정부, 그러니까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네 탓을 하는 그런 경우들도 국민들이 상당히 많이 자주 봤던 그런 장면이기도 하고요. 이번에는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일부에서 또 이런 의견...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5-09-29

Duration: 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