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76분간 부산회담…대화 내용은?

한일, 76분간 부산회담…대화 내용은?

ppbr br [앵커]br이재명 대통령이 퇴임을 앞둔 이시바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br br이례적으로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만났는데요. br br현장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br br이상원 기자, 지금 두 정상, 어떤 일정 소화하고 있습니까? brbr[기자]br네,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조금 전 정상회담을 끝내고 현재는 만찬 중입니다. br br앞서 이 대통령은 AEPC 회의장 입구에서 이시바 총리를 직접 맞이했습니다. br br자신이 부산으로 내려오는 것보다 이시바 총리가 부산으로 오는 게 빨랐을 거라며 재치있는 농담도 건넸습니다. br br회담장으로 들어간 양국 정상은 서로의 추억을 공유했습니다, br br직접 들어보시죠brbr[부산 한일회담] br"정말 음식을 잘 준비해 주셨는데 그중에 이시바 카레가 최고였습니다." br br[이시바 일본 총리] br"부산은 조선통신사가 일본으로 출발한 곳이기도 합니다." br br일본 총리가 서울이 아닌 지방도시를 찾아 정상회담을 한 건 21년 만입니다. br br회담 장소가 부산인 만큼 주목할만한 일정이 있었습니다. br br이시바 총리는 정상회담을 앞두고 부산 영락공원에 있는 이수현 씨의 묘소를 찾이 헌화와 묵념을 했습니다, br br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한국인 묘소입니다. br br현직 일본 총리가 묘소를 찾은 건 처음입니다. br br지금까지 한일정상회담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br영상취재 : 김기태 김석현 br영상편집 : 이혜리br br br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2

Uploaded: 2025-09-30

Duration: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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