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여야 고발전..."허위사실" vs "공포정치" / YTN

추석 연휴 여야 고발전..."허위사실" vs "공포정치" / YTN

■ 진행 : 성문규 앵커 br ■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 최수영 정치평론가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후폭풍이 거셉니다. 정치권에선 고발전이 확산 양상을 보이며정쟁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두 분 나오셨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 최수영 정치평론가와 함께 말씀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예능 프로그램 하나가 이렇게 정치권에서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적이 있었나 싶기도 한데. 하루 늦춰져서 어제 방송됐고 시청률도 꽤 높았더라고요. br br [박원석] br 이 프로그램이 아마 역대 사상 최고 시청률이 나온 것으로 보도를 통해서 알려졌는데요. 아무래도 논란이 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다 보니까 시청률도 따라서 높아진 게 아닌가 싶고요. 또 대통령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라는 게 흔한 일은 아니잖아요. 그런 면에서 관심이 많이 집중됐던 게 아닌가 싶은데요. 이걸 가지고 이렇게까지 정치권에서 정쟁을 벌일 문제인가. 지금 서로 고소고발전까지 치닫고 있는데 조금 자중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어쨌든 국민의힘에서는 국정자원 화재로 인해서 이게 국가적인 전산망 마비 사태가 왔고 그걸 복구해야 하는 그 시점에 예능 프로그램 녹화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대통령이 직무를 방기한 게 아니고 비상대책회의도 주재했고 또 중대본 회의도 주재를 했고 그 사이에 예정돼 있던 저 프로그램 녹화를 한 것을 두고서 그렇게까지 문제를 제기할 사안인가 싶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대통령실 대변인의 아쉬운 브리핑이 있었어요. 처음부터 녹화가 있었던 시기에 대해서 정확하게 공개를 하고 사실을 확인시켰으면 됐을 텐데 그 브리핑 자리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야당 의원을 향해서 고소고발을 언급한 게 감정적인 대립을 격화시킨 게 아닌가 싶은데요. 어쨌든 사실은 거의 다 확인이 됐고요. 이걸 가지고 대통령이 마치 정상적인 직무를 저런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인해서 방기한 것처럼 그렇게 본질을 호도하는 것도 제가 보기에는 적합한 그런 야당의 문제 제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도 K-푸드 홍보,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그보다도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서 국민들과 가까운 방식으...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5-10-07

Duration: 35:12

Your Page Title